저는 여대에 다닙니다.
보통 여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여학생이나 여자분들은 맛도 맛이지만 보기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여자한테만 적용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보편적으로 예쁘고 귀여운 음식은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죠!
이 스윗 플라워 팩토리는 그런 여학생들에게 아주 딱! 인 카페가 아닌가 싶어요.
아직 오픈한지는 한달여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카페입니다.
요번에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종류의 메뉴를 맛 볼수가 있었습니다.

건물의 외관 사진.
위치는 이대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이대방면으로 쭉 걸어가시다보면 이대 주차장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직진 하시다 보면 오른편에 바로 보여요.

간판을 보면, 스윗플라워팩토리 밑에 브루클린, 1977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근데 여쭤보니까, 같은 이름의 가게가 브루클린에 1977년부터 있을뿐, 이 가게는 거기와는 상관은 없다고....
뭐 일종의 간지용? 요즘은 간지가 중요한 시대니까요! ㅋㅋ

내관은 빈티지를 노린것인지, 들어서자 마자 오래된 타자기가 하나 보입니다.

날려먹은 하나의 내관사진..... 카메라를 이제 막 산지라...............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론 밝고 화사해요 ㅎㅎ
근데 문제는, 흡연석이 반계단 높을뿐, 비흡연석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랄까 ㅎㅎ..
흡연석을 깜빡하고 못찍어놨는데.. 그러고보니 왜 안찍었지....
흡연자가 몽땅 들어와서 5테이블쯤 되는 흡연석에서 전부 흡연하고 계시면... 너구리 굴이 될 가능성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뭐, 내관이 그리 좁은 편은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요, 흡연석과 가까운 자리는 금연석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간접흡연을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유리문으로 경계를 나누기도, 공간이 공간인지라.. 애매할것 같긴 하지만요..
음식점은 전부 금연으로 해야해!!! 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저도 흡연자라... (;'-')

들어오면서도 밀가루포대가 눈에 띄었는데, 주문받는 곳 앞에도 이렇게 각종 재료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이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전부 유! 기! 농! 이라는 사실...
그래서 더 신선했던 것 같기도......

주력메뉴인 와플 메뉴판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물론 고를수 있구요. 식사용 와플도 보이는데 다음엔 식사용 와플에도 도전해보고싶네요!

팬케익과 슈와 크레페도 판매합니다! 그런데 아직 슈는 개시를 안하는 것인지...
슈가 어떻게 나올까 너무 궁금해서 주문했더니, 슈는 아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니면 메뉴에 따로 준비중이라고 적어주던지 ㅠㅠ.. 난 슈가 먹고 싶었다규.......
대체로 기본 가격은 7800원입니다.
제가 와플같은걸 먹으러 다니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ㅅ'

음료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의 기본 가격은 5300원.
가장 싼건 역시나 아메리카노로, 3800원입니다.
그런데 점내에서 쓰는 컵을 준비를 안한것인지.. 전부 일회용컵을 주더라구요.
게다가 가게 오리지널도 아니고 그냥 기본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그런 일회용컵. 그런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장사가 좀 더 잘되면 가게 오리지널 머그컵이나 일회용컵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주문은 카운터에 와서 주문하고 픽업해가는 방식이구요, 픽업해가는 곳이!!! 약간은 급식소를 연상시킵니다.
그러고보니 픽업해가는 곳도 안찍었네요........... 이런 정신머리..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한쪽에 마련된 냉장진열대에는 와플샌드와 푸딩이 있습니다!
와플샌드가 정말 정성들여 만든것같이 예쁘더라구요.
가격은 각각 3300원입니다.
와플샌드는 두번째 방문때 먹어봤는데요, 오픈기념으로 와플샌드 하나씩 시식해보라고 하더군요!
이 이벤트를 언제까지, 매일같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평일 저녁시간대에 갔었습니다!
와플샌드 후기는 다시 밑에 쓸게요!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스무디.
아아 스무디 컵이 좀 더 예뻤더라면........
스무디는 진한 맛이에요! 전 블루베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정말 진한 맛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시칠리안 체리였는데 베스킨라빈스의 체리쥬빌레보다도 맛있었습니다! 색은 전혀 체리같지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같이 간 일행이 푸딩도 시켰던데... 한입씩 먹어본 일행들의 말이 다 달라서 ㅋㅋ..
그냥 계란맛이 난다고도 하고 전 한입 먹어봤더니 호박맛이 나던데... 이게 확실히 무슨 푸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푸딩은 촉촉한 그냥 보통 푸딩이었습니다.....
그닥 많이 달지 않아서 단 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이건 스윗플라워 와플에 아이스크림은 스윗플라워바닐라와 밀크베이직 쇼콜라입니다.
시럽을 뿌리지 않아도 위에 얹어져나오는 과일때문에 따끈따끈하긴 하지만 바삭한 맛은 덜한 편이었어요.
바삭한 와플보다는 촉촉한 와플을 만들어내는 듯 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와플은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제가 좀 바삭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위에 얹어져있는 과일 토핑을 좀 덜 했으면 괜찮았을지도...
와플은 생크림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건 무슨 와플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집, 아이스크림은 정말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요.
전 원래 녹차아이스크림이나 녹차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의 녹차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앞에도 나왔던 체리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구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아이스크림도 담엔 도전해보려구요.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요 ~_~
그렇지만 제가 감히 이 카페에 가면 꼭 드셔보라!!! 고 자신있게 권해드리는 것은.......

이 와플 샌드!!!!!!!!!!!!!!!!!!!!!!!!!!!!!!!!!!!!!!!!!!
너무 맛있어요!!!!!!!!!!!!!!!
제가 먹은건 저기 앞에 보이는 녹차크림과 스트로베리 와플샌드였는데요.
꽁짜로 얻어먹은거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정말 녹차크림도 진하고 맛있고 딸기도 싱싱하고!
바삭한 와플보다 촉촉한 와플을 만드는 가게이다 보니, 이걸 샌드로 하니까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원래 바삭한 와플은 나중에 식으면 맛이 없잖아요.
근데 이건!!!!!!!! 왜 맛있는거지????????????
와플 샌드용 와플을 또 따로 만드는건가?????
제가 베이킹에 좀 무지해서...
와!! 저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나중에 와플샌드만 모조리 시켜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어요.
개인적인 총점을 별점으로 따져보자면...
분위기 : ★★★☆☆
맛 : ★★★★☆
가격 : ★★★☆☆
총점은 그냥 별 네개 주고싶네요 ㅋㅋ 와플 샌드 꽁짜로 얻어먹었으니까?..... ㅋㅋㅋ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첫번째 갔을때는 와플과 음료도 공짜로 먹었지만요..
이 카페 자체가 워낙 음식들도 그렇고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좋아하실듯.
가게 오리지날 컵같은거 만들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예쁜컵에 먹으면 그만큼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담에는 꼭 오리지날 머그컵이 생기길!
그리고 슈가 꼭 먹고 싶으니 슈도 빨리 개시를 했으면 좋겠네요!
이대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셔도 손색없을 카페에요.
문의는 이쪽으로 ☎ 02 546 9981



덧글
나긔 2009/03/15 19:07 # 삭제 답글
하루에가 사라졌다는 얘기를 어제 듣고서 오늘 이 포스팅을 보는군요^ㅂ^; 외관부터 하얀색이라니 싹 바뀌었네요.일단 달지 않은 푸딩이라니 마음에 들어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마리카 2009/03/15 20:53 #
덧글 감사드립니다! 전 하루에를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친구도 하루에가 좋았다고 얘기하는걸 보니 전에는 어떤모습인가 궁금하네요! 찾아봐야징~_~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은것 같아요~
초콜렛만 먹어도 달아서 머리가 아프다던 친구가 맛있게 완식한걸 보니 말입니다 ^^
헬베스 2009/03/15 19:19 # 답글
밸리에서 보구 들어왔습니다.아.. 하루에가 없어지구 이 집이 생긴거군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
마리카 2009/03/15 20:55 #
방문과 덧글 감사드립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보는재미에 먹는재미까지 쏠쏠하니까요 ^^
yano 2009/03/15 22:15 # 삭제 답글
메인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점원분들의 옷이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도 좋아보이네요.식사용와플이란것 처음 보는데 굉장히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조만간 친구들과 가봐야겠네요!
이졸데 2009/03/16 12:11 # 삭제 답글
와플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녹차 아이스크림도 원래 좋아하는데 이집은 특히 맛있다니 기대됩니다 +ㅁ+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앙꼬 2009/03/16 22:04 # 삭제 답글
와!정말 맛있어보이는 와플이네요!!개인적으로 슈를 참 좋아하는데 아직 판매되지않는다니 아쉽군요!한번 꼭 가보고싶네요!!!
요야 2009/03/16 22:17 # 삭제 답글
아늑해보이네요.마리카님의 말대로 인테리어는 예쁜데 그릇이나 컵등에서 좀 소홀한 것 같군요.그래도 와플은 맛있어보이네요.ㅋ나중에 이대갈 때 가볼께요^^사진예뻐요!
SeLL몬 2009/03/17 09:01 # 삭제 답글
메인에서 날아왔습니다.까페 귀엽네요>_<)녹차아이스크림좋아하는데 와플도 먹을겸 가봐야겠네요.좋은정보 감사해요♬
2009/03/22 14:37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09/04/02 16:2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09/04/14 11:1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09/07/15 14:4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